제   목 : 개미 
재   료 : 프랑스산 참나무(센) 
사이즈 : 25x15x127cm 
년   도 : 1968 
소장처 : 개인소장 
1962년 하반기 표절충격으로 문신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추상조각을 창작하기위해 고심했다. 그는 서구로 망명해 온 솔제니친의 단편 속 ‘개미떼의 죽음’을 연상했다. 또 8살 때 고향 마산의 철길에서 보았던 개미떼의 싸움과 죽음을 안타깝게 바라본 기억들과 유년시절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즐긴 환상들을 무의식으로 되살리기도 했다. 이런 것들을 배경으로 살아 있는 생명체들을 통한 작품 창작을 탐구했다. 1968년 봄, 몽파르나스 작업실에서 창작된 유서 깊은 <개미>는 문신 스스로가 아껴 출품하지 않고 보관하였던 작품이다.

2008.10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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