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잇다 _ 문신의 조각과 김경원의 아트퍼니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0-01    조회수 : 95


<공간을 잇다>展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더니즘 조각가 문신과 현대 아트퍼니처 작가 김경원의 작업을 연결해 본다. 이번에 전시되는 문신의 대형 조각은 주로 야외에 설치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작품의 석고 원형이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조각의 곡면은 주변 환경을 반영하여 자연의 불확실한 형태나 우연성을 받아들인다. 김경원의 아트퍼니처 연작은 속세와 떨어진 한적한 공간에 지은 별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작업한 공공장소를 위한 테이블과 의자이다. 자연으로 부터 닮아 온 작업은 생각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조형 언어로 말을 걸어온다. 문신의 고향인 마산의 낮은 산등성이가 영감이 된 조각의 곡선과 한적한 자연의 선을 응축한 김경원의 아트퍼니처가 조화로운 이 전시가 사물과 공간, 공간과 사람을 이어주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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